이번 MBC건축박람회가자마자 제일 먼저 들린 부스가 이온스파부스 였어요,

작년 경향하우징페어에서 한참을 눈여겨 보다가 사지못하고돌아온것이 계속 후회가 되어 이번 박람회에 가게되면

제일 먼저 구매 하리라 마음을 먹었던 제품이라 앞뒤 돌아보지도않고 가서 3개를 냉큼 구매하여 왔어요, 잠시 화이트와 블랙의 사이에서 컬러고민이 잠시 있었지만, 블랙은 진리라며 마음을 굳혔어요. 블랙진리!

집에 오자마자 샤워기 2개에 나누어 달고 나머지 하나는 주방 수전에 맞추어 갈이 끼워야 겠다 룰루랄라 신나게 교체하고있는데 아뿔싸,

샤워기 수전에는 두개 모두 알맞게 맞았지만, 저희집 수전은 다른 수전과 다른 구조로 이루어져있어 직경이 20mm에서 한 1미리 정도 모자라는거에요 눈물을 머금고 몇번을 다시 시도해보았지만 설치 불가했어요,

결국 이온스파 사용하려고 수전 교체 하기로 결정 했습니다.

좋은건 사용하려고 사왔으니 과감히 이온스파를 사용할수있는 수전으로 교체 함이 맞다고 판단되어 직경이 맞는 수전으로 교체 주문 해 두었습니다.

아쉬운데로 샤워기 먼저 몇일째 사용중인데요,

평소 세안제나 혹은 샴푸,트리트먼트를 포함하여 물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남편의 두피가 오히려 긁적임 없이 완화 되었다는거에요, 건조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저역시도 바디로션을 바르지 않고도 당김이 없이 샤워를 기분 좋게 마무리 하고 나올수있었어요. 뭐니뭐니해도 아이들을 씻기는게 가장 안심이 되었어요.

얼마전에 상수도에 문제가 생겨서 인천시에서 필터 못구해서 난리 나고 녹물 나오고 했었을때 아이들 씻기고 먹이고 하는게 제일 걱정이라고 했던 인터뷰가 기억이 났거든요.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아이들이 씻다보면 눈으로 코로 입으로도 물이 들어가는데 녹이 있거나 좋지않은 물질이 함께 나오는 물로 씻기고 음식을 해먹이고 싶지가 않더라구요.

그러한 면에서 이온스파 제품을 선택함에 있어서 너무 만족스럽고 안심이 되었어요.

아직 수전교체가 이루어 지지않은 상태라 전 오늘도 음식할때 사용할 물을 받으러 화장실로 갑니다;;; 그동안 정수기에서 나오는 정수로 물을 받아서 밥도 하고 반찬도 하고 국도 끓이고 했었는데 정수기에서 쫄쫄쫄 나오는 물을 받아서 할라치면 여간 속터지는게 아니였거든요, 이온스파제품을 통해 깨끗하게 정화되고 걸러진 물을 단시간에 받아서 음식을하고 과일을 세척하고, 생각만 해도 주방의 피곤이 덜어진 느낌이에요.

저희집 수전에 설치가 마무리 되는데로 부모님 집과 가족들 집에 선물할 제품으로 싹 구비해 두려고해요. 좋은건 바로 확인이 되더라구요 두고두고 지켜볼 이유가 없는것 같아요.

저같은 소비자 입장에서는 위생적이고 깨끗한 생활을 이어갈수있게 좋은 제품개발하고 판매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죠!